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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名의 시작 그리고 모습과 형태]
모든 걸 끌어안을 만한 길이의 팔과 종종거리며 걸을 거 같은
잘뚱한 다리 그리고 커다란 어깨는 웅장함과 두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는 비주얼적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하곤 아무 표정 없이
그가 만든 인간의 내면 감정과 표현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감정과 표현이 만들어 내는 모든 모습을 당연하게 여기며
인생의 굴곡 속을 함께해주는 존재로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無名을 만든 이유]
다양한 감정과 표현이 당연하며,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감정과 표현들이 당연시하며 그 감정과 표현을 수긍할 수 있는 이야기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감정과 표현을 가진 삶은 항상 비정형 또는
불균형적일 것입니다. 이러한 위태로움은 어찌 보면 인생 속의 선물
또는 벌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명은 이러한 감정과 표현의
형태를 당연하게 바라보며 인생 속 내면 모습들의 다양한 형태를
수긍하거나 거스르는 형태의 존재로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無名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는 늘 우리의 내면을 바라보거나 함께해주는 존재를 갈망합니다.
왜? 인간은 감정과 표현을 나누고 함께하며 공존해야 갈망을 메꿀 수 있는 존재들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정을 공유하고 표현을 나누며 살아가는 형태가 완전한 삶의 형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삶의 형태를 많은 제약과 사회적 구조로 인해 잃어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무명이라는 존재를 통해 표정은 없지만,
몸짓으로기하는 내면의 세상에서 단순해 보이지만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그려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의 모습과 내면의 세계를 통해서 당신의 감정과 표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당신이
갈망하는 존재를 그려내어 관람객에게 완전한 삶의 형태를
시각적으로나마 제공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