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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날 뛰는 것들
Gouache, Acrylic on Korean paper, 90.9 x 72.7 cm, 2021
감정을 표현할 수단조차 사라진 인간 그리고 인간으로부터
빠져나온 들고 날 뛰는 감정들 사이 감정을 잡아 먹는
mind eater 강분 㱂羵은 감정들을 무자비하게 잡아 먹는다 그리고 그러한 강분 㱂羵들을 감추기도하고 풀어주기도하는 무명은 빈 껍데기 같은 인간을 어떠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그리고 이제 감정과 표현없이 사람은 어찌 인생의 굴곡을 오르고 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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